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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을 사랑으로 바라보세요 오늘은 거울앞에 섰습니다. 거울속에 있는 나의 모습이 낯설게 보입니다. 너무 오랫동안 바라보지 못했습니다. 아니 바라보기 싫었습니다. 내가 너무 싫었습니다. 그래서 더 열심히 살았습니다. 나를 증명하기 위해서 나도 그렇게 모자란 놈이 아니란걸 알려주려고 나를 바라보는 그 시선들이 싫었습니다. 나를 바라보는 삐딱한 그 시선들 열심히 살았는데 거울속 나는 아직도 모자란것 같습니다. 사람들이 바보라고 하는것 같습니다. 아무리 뛰어도 제자리에 있는 것처럼 앞으로 나가지 못하는 바보처럼 마구마구 뛰었습니다. 하지만 앞을 보지 않고 마구 뛰기만 했습니다. 주변의 사람들에게 말도 걸고 인사도 하고 감사도 했어야 하는데 혼자만 뛰었습니다. 내가 열심히 산다는 것을 보여주고싶었습니다. 아무도 믿지 않는것 같아서 하지만 .. 2023. 5. 19.
린지 깁슨의 감정이 서툰 부모 ​ 감정이 서툰 어른들 린지 깁슨의 "감정이 서툰 어른들 때문에 아팠던 당신을 위한 책"을 소개하고 싶습니다. 지난번에 엘리스 밀러의 책은 어린시절 묻어두었던 감정들이 있음을 알려준 책이라고 한다면, 린지 깁슨은 구체적으로 어떻게 부모와의 관계에서 감정의 상처가 생겼는지를 알려주는 책입니다. 이 책을 읽기 전에는 어떠한 것이 감정이 서툰 것인지 알지 못했습니다. 예를 들어 정서적 친밀감을 갖지 못하는 것이 감정이 서툰것의 한 종류입니다. 책의 내용을 인용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정서적 친밀감은 당신이 어떠한 내용도 이야기할수 있는 사람이 있다는 것을 아는 것입니다. 당신이 어떠한 내용에 대해서라도 당신의 감정을 가지고 다가갈수 있는 사람이 있다는 것입니다. 당신이 다른 사람에게 마음을 열고, 언어나 얼굴.. 2023. 5. 19.
엘리스 밀러의 세계 엘리스 밀러의 심리학 엘리스 밀러는 심리학을 공부하면서 주류 심리학자로 배우는 분은 아닙니다. 하지만 많은 학자들에게 영향을 끼친 분이시고, 저에게 있어서도 엘리스 밀러의 책 "천재가 될 수밖에 없었던 아이들의 드라마"는 제가 알지못하는 고통속을 헤메고 있을때 한줄기 빛을 비추어준 책이었습니다. 엘리스 밀러는 위의 책에서 "고통스런 감정에 무너지지 않기 위해 타고난, 놀라운 ‘적응 능력’을 발휘해 부모가 바라는 대로, 주변 환경에 맞춰 완벽하게 스스로를 억누르며 자신을 감춘 채 살아온 우리들의 이야기. 그래서 우리에게는 분석적인 언어가 아니라, 감정으로 들어가는 통로가 필요하다고 설명하고 있습니다. 두려움과 불안함, 자책감 속에 스스로를 억눌러야 했던 내 안의 어린아이와 마주하는 시간이 필요하다고 역설하.. 2023. 5. 19.